엘리스 SW 3기 1차 프로젝트 - 3~14일차

 

정신없이 코드만 치느라 미루고 미뤄뒀던 회고록,,,,

 

1. sessionStorage는 저장소라고 하니 괜히 막막했는데 알고 보니 껌인 애였다. 뭐든 처음 보는 것에 긴장하는 습관을 버려야겠다. 막판에 메인 페이지에는 localStorage를 활용한 코너도 넣었다.
2. daum 주소 검색 기능을 회원가입 폼에 붙여보았다. 외부 기술을 가져다 쓰는 거라 어떨지 겁이 났는데 내부에서 기능 구현을 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했다. 카카오페이 결제 기능도 넣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3. 장바구니 함수를 짜는데 계속 거르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에러가 발생하는 곳이 있어 js 파일을 여러 번 갈아엎었다. 이렇게 복잡하게 엮인 페이지를 구현하기 전에 조직도 혹은 구상도를 미리 짜 보고 구현하는 것이 좋겠다.
4. 할인 코너에 카운트다운 시계를 구현하기 위해 코치님이 day.js 라이브러리를 추천해주셨는데 이걸 학습하고 적용하기엔 마감이 너무 빠듯했다. 그래서 단순 js 함수로 구현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다.
5. 프론트 파트끼리 회의를 종종 하긴 했지만 각자 업무에 대해 세부적인 상황은 공유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다 오픈하고 보니 문제점이 많이 발견되었다. 다음에는 내 업무가 끝나면 다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조금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다.
6. 다 같이 모여 에러를 잡는데, 뷰 라우터 경로는 API get 경로와 겹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밤이 다 되어서야 알았다ㅠㅠㅠ 좀 더 빨리 알았다면 더 많은 것을 테스트해보고 수정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다시는 실수하지 않을 것을 하나 배웠다.

다 끝나니 아쉬운 것이 많지만 완성된 홈페이지를 보면 너무나 뿌듯하다ㅠㅜ 엘리스 강의만 듣던 한 달보다 더 많이 성장한 2주였고,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보는 연습을 한 것도 좋았던 2주였다. 2차 프로젝트 때는 조금 더 성장한 김지윤이 되어서 참여하게 되길,,!🙏

 

문어상점

http://kdt-sw3-team08.elicecoding.com/

(앨리스 측 서버 제공이 만료되었습니다.)